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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웹툰 추천 김용키 작가 <관계의 종말>: 끝까지간다 정말!!

미미라미 2021. 1.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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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 웹툰 하나 추천하고자 합니다. 제가 요즘 챙겨보는 웹툰 중이 하나고요, 그림체는 살짝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용에 빠져들어 챙겨보고 있어요.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님의 신작이에요!! 확실히 보증이 됐나요?? 네이버에서 금요일마다 연재되고 있습니다.


규헌이와 다은이는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보내러 갑니다. 차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시작하죠. 그런데 펜션이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있어요. 전화, 인터넷 예약도 다 안된대요. 느낌 오시죠? 아주 외진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곳으로 간다 이 말이죠. 와우 사건 발생 장소 세팅 굳굳!!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릅니다. 그리고 규현이는 우연히 화장실에 누군가를 만나고 패닉에 빠지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패닉에 빠집니다. 누구를 만났기 때문인데요. 고등학교 때 자신을 괴롭히던 무리들 중 하나를 보게 된 거예요. 규헌은 고등학교 시절 심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겨우 학창 시절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지내고 있는데,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여자 친구랑 펜션으로 여름휴가를 보내러 가는 길에 말이죠. 
우선 휴게소에서는 그냥 지나쳐가요. 


휴게소를 떠나, 펜션에 도착합니다. 펜션은 정말 경치 좋은 곳에 있었지만, 음 뭔가 분위기가 매우 음산합니다. 사장님의 인상이나 태도가 좀..... 그리고 펜션 주변 분위기도 별로예요.


이게 뭔가 싶게 어수선하고 어쩐지 기분만 나쁘게 합니다.
그리고 누가 펜션 근처를 어슬렁어슬렁 배회하고 있는 거 같아요. 알 수 없는 시선이 느껴져서 괜히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


게다가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까 휴게소에서 지나쳤던 고등학생 일진 무리들을 펜션 근처에서 만나게 됩니다.


악연이죠.. 하지만 규헌은 그래도 트라우마를 극복해보겠다고 그들과 마주합니다. 펜션으로 초대까지 해요.
이렇게 규헌과 다은, 규헌을 괴롭혔던 고등학생 일진 무리들, 그리고 알 수 없는 기분 나쁜 존재까지... 펜션에 다 모이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외딴 펜션에...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1) 고등학생 일진들은 과연 개과천선해서 규헌이에게 사과를 하는가?
2) 펜션 주변을 알짱거리는 저 남자는 누구인가?

<타인은 지옥이다> 보셨던 분들은 뭔가 느낌이 오실 거예요. 사람이 개과천선하기 어디 쉽나요. 그리고 세상엔 사이코패스 같은 놈들이 꽤나 많죠. 
김용키 작가님은 관계와 상황을 아주 끝까지 밀어. 피도 많이 나오고, 폭력, 욕도 많이 나와요. 그래도 계속 보게 되는 건 이 파국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서-이겠죠?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면 링크 눌러요!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52803&weekday=fri

 

관계의 종말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의 신작!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비경에 숨겨진 펜션으로의 여름휴가.하지만 불쾌한 펜션 주인을 시작으로 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끔찍한 만남들이 이어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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